지하철을 기다리며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는 시민. 사진 블룸버그
지하철을 기다리며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는 시민. 사진 블룸버그

영화는 보고 싶은데 영화관에 갈 시간이 없다면? 출퇴근 길에 시간을 내어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이코노미조선’이 스마트폰으로 관람하기에 좋은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베스트 3’를 소개한다.


1│왓챠플레이

‘왓챠’는 개인 계정에 영화 감상평을 남기고 별점을 매기는 기능을 제공한다. 왓챠 이용자는 친구를 맺은 지인의 계정에 들어가 영화 별점을 확인하고 ‘취향매칭률(취향 일치 비율)’을 확인할 수도 있다. 영화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동진, 김혜리 등 유명 영화평론가의 평점도 볼 수 있어 영화 추천을 받기에도  좋다.

왓챠는 ‘왓챠플레이’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있다. 왓챠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검색한 후 ‘감상하기’ 버튼을 누르면 왓챠플레이 앱으로 넘어간다. 정액제 이용권을 구매하면 영화를 무제한 스트리밍할 수 있다. 처음 한 달은 무료 이용 가능하다.


2│넷플릭스

미국 최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는 전 세계적으로 이용률이 높다. 넷플릭스를 이용하면 넷플릭스 자체 제작 드라마나 영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하지만 미국 서비스인 만큼 영화가 영미권 위주로 편성돼 있고, 한국 영화가 많지 않다는 것이 단점으로 작용한다.

넷플릭스도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액제 요금제를 제공한다. 왓챠처럼 첫 달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넷플릭스는 동시 접속 가능 인원이 요금제에 따라 최소 1명에서 최대 4명까지 가능하다. 이용자 간 영화 관람 내역을 엿보는 재미도 있고, 요금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유튜브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도 영화를 시청할 수 있다. 정액제가 아니라 영화를 구입해서 시청하는 방식이다. 매달 정액 요금을 낼 만큼 영화를 많이 보지 않고, 특정 영화를 골라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유튜브에 직접 영화 제목을 검색한 후 대여 혹은 구매 버튼을 누르면 된다. 대여를 할 경우 30일 이내 시청을 시작해야 하고, 시작 후 48시간 동안 영화를 자유롭게 관람하면 된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오래된 영화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하니 저렴한 영화를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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