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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최저가 전쟁 재개
  > 2016년04월 144호 > 뉴스&이슈
이마트, 최저가 전쟁 재개
기사입력 2016.04.10 01:03


이마트 용산점에 진열된 참치캔과 스팸

쿠팡 등 소셜커머스 업체들과 최저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마트가 기저귀, 분유, 여성용품의 가격을 내린 데 이어 3주 만에 샴푸와 참치, 스팸을 최저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가 이번에 가격을 내린 상품은 동원 마일드참치(150g 3개 묶음 3370원), CJ스팸 클래식(340g 3개 묶음 1만4890원), 애경 케라시스퍼퓸 샴푸와 린스(각 600㎖ 3220원)다.

이마트는 최근 온라인에서 소비자 호응이 높은 상품을 할인 품목으로 골랐다. 참치캔의 경우 지난해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13.4% 감소했지만 온라인에서는 13.6% 증가했다. 돈육통조림과 샴푸, 린스도 전년 대비 온라인 매출이 각각 35.2%, 7.4% 늘었다. 이마트는 원래 4월 이후 가격을 할인할 계획이었으나 소비자 호응을 더 끌어내기 위해 시기를 앞당겼다.

이마트는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20~30대 젊은 고객을 이마트 매장으로 끌어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우선 당분간 할인 상품을 계속 내놓아 고객들을 매장으로 끌어들일 계획이다. 이마트가 처음 가격을 내린 기저귀는 최저가 선언 이후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판매가 269.9% 늘었다. 또 마트를 단순한 쇼핑 장소가 아니라 놀이터나 문화 공간으로 바꿔 소비자가 마트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사진: 조선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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