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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 스퀘어·합정역 연결통로 ‘북 터널’로 변신
  > 2017년10월 222호 > 기업 & 산업
대우건설
딜라이트 스퀘어·합정역 연결통로 ‘북 터널’로 변신
기사입력 2017.10.26 16:00

대우건설이 시공한 2·6호선 합정역 초역세권 복합몰인 ‘딜라이트 스퀘어’가 또다시 새로운 문화마케팅을 선보여 화제다.

딜라이트스퀘어와 교보문고 합정점, 마포한강푸르지오는 연결통로의 소유주인 서울교통공사의 동의에 힘입어 이번에 지하철 연결통로 디자인을 새롭게 시공했다. 그 결과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문화상업시설의 새로운 형식의 관문이 탄생했다.

새로워진 지하철 연결통로의 전반적인 테마는 교보문고의 책 이미지를 중심으로 한 딜라이트 스퀘어의 문화공간을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책과 휴식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표현됐다.

우선 합정역 8번 출구와 인접한 초입에는 서가를 좌·우와 상단에 시공해 북 터널(Book Tunnel)을 형상화해 교보문고로 가는 통로임을 단번에 연상시킨다. 이 서가에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도서와 함께 입점업체 로고를 정면에서 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이러한 배치를 통해 입점업체도 홍보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상업시설 관문을 가지게 됐다.

북터널 다음구간에는 상가 이용객들이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미술품을 장식한 다양한 벽과 벤치, 조명 등과 함께 상가 입점업체 촬영사진들을 배치해 입점업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상가 이용객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상가의 입구에 다다르면 또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계단에서 환상적인 딜라이트까지(Stairway to the Fantastic DELIGHT)’라는 주제로 시공된 트릭아트에 서면 마치 계단을 통해 미지의 세계로 올라가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그 옆으로는 ‘잭과 콩나물’처럼 나무줄기를 통해 환상의 세계로 내려가는 착각에 빠지게 되는 트릭아트와 ‘다람쥐에게 먹이를 주는’ 트릭아트 등이 시공돼 있다. 젊은 여성이나 자녀를 둔 가족 이용객이 트릭아트 사진을 촬영하고 자연스럽게 SNS를 통해 공유하도록 유인하고 있다.

딜라이트 스퀘어 관계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복합문화상가로서 새로운 구성과 문화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며 “연인들과 30~40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딜라이트 스퀘어는 약국·동물병원·애견샵·뷰티샵·패밀리레스토랑 등 교보문고의 시너지를 누릴 임차인을 추가로 유치 중이다.

기사: 장시형 부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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