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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에서 열린 연례총회서 결정… 내년에는 회장 맡게 돼
  > 2017년10월 222호 > 기업 & 산업
[ADVERTORIAL] 권오준 포스코 회장, 세계철강협회 부회장 선임
브뤼셀에서 열린 연례총회서 결정… 내년에는 회장 맡게 돼
기사입력 2017.10.23 15:39


세계철강협회 회장에 선임된 고세이 신도(오른쪽) 신일철주금 사장과 부회장에 선임된 권오준 포스코 회장. <사진 : 포스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 Association) 부회장에 선임됐다. 권 회장은 지난 1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17 세계철강협회 연례총회 이사회에서 임기 3년(2017년 10월~2020년 10월)의 회장단에 선임돼 세계 무대에서 포스코와 한국 철강업계의 위상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부회장으로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에 합류한 권 회장은 규정에 따라 내년에는 회장에 오르게 된다.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에 선임되면 1년차 부회장, 2년차 회장, 3년차 부회장의 임기를 수행하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올해 새 회장단에는 직전 부회장이었던 고세이 신도 신일철주금 사장이 회장에, 직전 회장이던 존 페리올라 뉴코어 사장이 부회장에 각각 선임돼 권 회장과 함께 세계철강협회를 이끌게 됐다.

권 회장은 사장 시절인 2012년부터 세계철강협회 내 기술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해오다 포스코 회장에 취임한 2014년부터는 협회 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포스코의 선진기술을 전파하는 등 한국 철강산업의 위상을 높여왔다.

세계철강협회 내부에서도 권 회장의 세계 철강산업 경쟁력 향상과 이미지 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철강 기술전문가인 권 회장의 이번 회장단 선임으로 세계 철강업계 간 기술교류가 보다 활발해져 철강산업 전반의 기술이 진일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인한 각국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협회 활동에서 보여줬던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철강사들 사이에서 상호 이해관계를 조정·중재하는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 회장은 이번 연례총회에서 ‘기술과 에너지 효율’ 세션에서 좌장을 맡아 토론 주제에 대해 설명하고 세션에 참가한 50여 철강사 대표들의 열띤 토론을 이끌어 호평을 받았다. 권 회장은 지난해에도 두바이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신기술과 철강의 미래’ 세션의 좌장을 맡은 바 있다.

한편 이번 이사회 하루 전에는 포스코가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함으로써, 포스코는 연이틀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올해의 혁신상은 세계철강협회 회원사들 중 기술 또는 환경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인 업적을 이뤄낸 철강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포스코는 도금량 제어, 냉간압연공정 운전자동화, 용광로 노열제어공정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함으로써 품질개선과 원가절감을 동시에 달성하는 등 수준 높은 혁신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로써 포스코는 지난 2010년 지속가능성 분야, 2012·2015년 혁신 분야 등을 총 4회 수상하면서 글로벌 선도 철강사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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