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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시만텍, 포천 500대 기업이 모두 고객 인텔서 분사한 맥아피, ‘최대 보안 전문기업’ 목표
  > 2017년08월 212호 > 커버스토리
[글로벌 보안기업 2] 미국 시만텍·맥아피
세계 1위 시만텍, 포천 500대 기업이 모두 고객 인텔서 분사한 맥아피, ‘최대 보안 전문기업’ 목표
기사입력 2017.08.07 10:32


시만텍은 지속적인 M&A를 통해 사업을 확장했다. <사진 : 블룸버그>

최근 모바일 기기와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의 부상으로 네트워크 인프라가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기업의 모든 업무가 웹으로 연결되면서, 단 한 번의 사이버 공격으로 기업 전체가 무너질 수 있는 시대다.

이 때문에 세계 최대 보안 소프트웨어 회사 시만텍과 맥아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시만텍은 정보 보호 및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포천’ 선정 미국 500대 기업 중 ‘컴퓨터·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에 이어 세 번째로 큰 회사다.

‘포천’ 선정 500대 기업 전부가 시만텍의 고객사이기도 하다.

시만텍은 1982년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보조금을 받아 게리 헨드릭스가 설립했다. 초창기에는 인공지능 관련 데이터 프로그램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췄다. 시만텍은 1984년 작은 스타트업인 C&E소프트웨어에 인수됐다. C&E는 당시 통합파일 관리와 워드프로세싱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었다. 합병됐지만 회사 이름은 시만텍을 유지했다. 첫 제품 ‘Q&A’가 1985년 출시됐다. Q&A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기능을 하는데 그 안에 워드 프로세싱 처리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1990년 8월 시만텍은 도스용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개발한 회사 피터노턴 컴퓨팅(Peter Norton Computing)을 사들였다. 시만텍 소비자용 바이러스 검사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관리 유틸리티는 현재까지도 피터노턴 이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만텍은 백신 사업으로 이목을 끌면서 지속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계속 다른 분야로 확장을 꾀했다. 2005년 스토리지 업체 베리타스(Veritas), 2010년 인증 업체 베리사인(Verisign)과 암호화 기술 업체 PGP 인수 등으로 몸집을 불렸다.


시만텍, 사이버 방어 플랫폼에 집중

지난해 6월에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업체 블루코트(Blue Coat)를 46억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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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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