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사진 AFP연합
사진1. 사진 AFP연합
사진2. 사진 EPA연합
사진2. 사진 EPA연합
사진3. 사진 연합뉴스
사진3. 사진 연합뉴스

미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7월 23일(이하 현지시각) 개막했다. 기존 개막 예정일(3월 27일)보다 4개월 연기된 시점이다. 세계 4대 프로야구 리그 중 대만(4월), 한국(5월), 일본(6월)에 이어 개막일이 가장 늦었다.

MLB 사무국은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7월 23일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MLB 개막식에는 사람 모형의 패널이 관중석에 등장했다(사진1). 7월 26일 뉴욕주 시티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뉴욕 메츠 경기에선 뉴욕 메츠의 마스코트 ‘미스터 메트’와 ‘미시즈 메트’가 코로나19를 의식한 듯 구단 로고가 그려진 마스크를 착용했다(사진2).

이런 조치에도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에서 최소 13명의 선수·코칭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즌 강행에 대한 불안감도 생기고 있다. MLB 사무국은 7월 28일 플로리다주 말린스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마이애미 말린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를 연기했다. MLB 닷컴에 올라온 공식 일정표에 따르면 7월 29일 경기도 연기됐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은 7월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5회 말 강판당했다(사진3). 류현진은 홈런 1개 포함해 4안타를 내주고 3실점했다.

  • 목록
  • 인쇄
  • 스크랩
  • PDF 다운
ⓒ 조선경제아이 & economy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