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챗페이 사용자가 6억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챗페이는 중국 인터넷기업인 텐센트가 운영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텐센트는 11월 28일 정보통신(IT) 조사기관 ‘머천트 머신’을 인용해 “위챗페이가 지난해 말 기준 이용자가 6억명을 넘어서며 세계 1위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됐다”고 밝혔다. 2위는 알리바바 자회사인 앤트파이낸셜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로 전 세계 사용자 4억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앤트파이낸셜은 알리바바 자회사이면서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개인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핀테크 회사다.

3위는 미국 페이팔(2억1000만명), 4위는 미국 애플페이(8700만명), 5위는 한국 삼성페이(3400만명), 6위는 미국 아마존페이(3300만명)였다.

한편 텐센트에 따르면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가장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나라는 중국과 노르웨이, 영국 등이었다.

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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