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스텔스 전투기 ‘젠(殲·J)-20’을 올해 연말부터 대량생산할 예정이다. J-20은 중국의 5세대 중장거리 전투기로 2011년 1월 시험비행을 한 뒤 2016년 11월 주하이 에어쇼에서 공개됐다. 그동안 핵심 제트엔진 WS-15의 자체 결함으로 양산이 늦춰졌으나, 최근 이 부분을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제공권 장악에 도전하는 중국은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미국의 스텔스 전투기 F-22, F-35에 맞서 J-20을 중국 공군의 핵심전력으로 삼을 방침이다.

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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