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양르후이(歐陽日辉) 중국사회과학원대학원 경제학 박사, 현 서우두인터넷경제발전연구기지 주임, 현 칭화대전자상거래기술 국가공정실험실 인터넷경제·금융연구중심 주임, 현 중앙재경대 중국인터넷경제연구원 부원장. ‘중국인터넷금융발전보고’ ‘인터넷경제백서’ ‘디지털금융백서’ 등의 주요 공저자 / 사진 중앙재경대
어우양르후이(歐陽日辉)
중국사회과학원대학원 경제학 박사, 현 서우두인터넷경제발전연구기지 주임, 현 칭화대전자상거래기술 국가공정실험실 인터넷경제·금융연구중심 주임, 현 중앙재경대 중국인터넷경제연구원 부원장. ‘중국인터넷금융발전보고’ ‘인터넷경제백서’ ‘디지털금융백서’ 등의 주요 공저자 / 사진 중앙재경대

“마윈(馬雲)의 상하이 발언이 (앤트파이낸셜의 상장 중단과) 일정 부분 관련 있을 수 있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다. 금융 회사가 기술 회사 명의로 상장하려 했던 게 진짜 이유다.”

어우양르후이(歐陽日輝) 중국 중앙재경대 인터넷경제연구원 부원장은 마윈이 창업한 알리바바 계열 핀테크(fintech·금융과 기술의 합성어) 업체 앤트파이낸셜의 기업공개(IPO)가 상장 직전에 중단되고, 감독 강도가 거세진 것을 두고 이같이 설명했다. 앤트파이낸셜은 2020년 11월 5일 홍콩과 상하이 증시에 동시 상장될 예정이었지만 이틀 앞두고 상장 절차 중단이 발표됐다.

어우양 부원장은 2월 16일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으로 진행된 ‘이코노미조선’과 인터뷰에서 “핀테크도 금융업”이라며 “핀테크에 대한 감독 강화는 이미 정부가 예고한 것으로 원래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어우양 부원장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금융시보가 올 1월 디지털 금융을 주제로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중국 핀테크와 인터넷 경제 전문가로 유명하다. 그는 마윈이 작년 10월 상하이에서 열린 ‘와이탄(外灘) 금융 서밋’에서 금융 당국의 규제가 후진적이라고 공개 비판한 것을 두고, “마윈의 금융 이해가 부족하다”며 마윈의 바젤협약 비판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다음은 어우양 부원장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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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진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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